아두이노 출력포트를 통해서 출력하는 신호전력은 작은 용량이기 때문에 LED전구정도는 직접 ON/OFF구동시킬수 있으나, 모터나 가전제품처럼 대용량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기를 직접 구동시킬 수 없다. 따라서 아두이노 소용량 출력신호를 이용하여 모터나 가전제품처럼 대용량 전기기기들의 전원을 ON/OFF 제어 하기 위해서 릴레이라는 장치를 사용한다.
릴레이 작동구조
COIL측에 전류를 ON<->OFF시켜 전자석 자성을 활성화<->비활성화함으로써 금속판으로된 대용량 스위치를 ON<->OFF시켜 준다.
공통단자 (COM 또는 POLE) 에 제어하려는 대용량 전력선을 연결하면 NC단자는 기본적으로 이와 연결되어 있고 NO단자는 연결되어 있지 않은데, 우측 제어측에서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신호를 입력하면 NO측으로 연결이 변경되어 NO측으로 전류가 흐르게 된다.
릴레이 종류
-채널별 :다음과 같이 1채널 부터 16채널까지 여러개의 릴레이들이 하나의 보드에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 판매되므로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.
-제어신호 전압별 : 제어측에서 사용하는 전압의 종류별로 3V용,5V용,12V용이 있는데 아두이노 환경에서는 5V를 사용하므로 5V용을 사용하면 된다.
-트리거유형별 : 제어신호를 HIGH를 줄 때 작동시킬 것인지, 제어신호를 LOW를 줄 때 작동시킬 것인지에 따라 다른 모델이 있고 어떤 모델에서는 임의 설정할 수 있는 모델도 있다. 이는 프로세서 출력선의 초기값이 HIGH인지 LOW인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나, 아두이노 환경에서는 제어신호를 HIGH를 줄 때 작동시키는 모델을 사용하면 된다.
-제어할 수 있는 전력별 : 통상 아두이노용 소형 릴레이도 AC 250V 10A, DC 30V 10A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이의 절반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, 큰 전력을 사용할 때에는 릴레이의 용량에도 주의해서 선정해야 한다.
릴레이의 장단점
- 릴레이는 단순 구조로 가격도 저렴하고 교류,직류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,
- 매번 기계적으로 스위치를 작동 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작동될 때 철컥하는 잡음이 발생되고 오래 사용하게 되면 접점부위가 마모되어 고장날 수도 있다.
아두이노와의 연결
위와 같이 제어부분 VCC,GND 전원과, S 신호선을 아두이노 디지털 출력핀에 연결하고
전력부분은 NO 과 Common을 통해 전력이 연결되도록 연결한다.
샘플프로그램
1 line : 릴레이에 신호를 보낼 디지털 출력핀
8~11 line : 5초간 가동시키고 5초간 정지시키는 것을 반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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